[Weekly I Learned] 개인 과제 완성과 새로운 프로젝트 - 24.11.08
캠프 3주차 - 목표
📍개인 과제 - 가상의 커머스 UI 만들기
📍커리어 코칭 & 개인 면담
📍새로운 팀 프로젝트 시작
👀 첫 개인 과제!
이번주도 많은 일이 있었다. 카타 발표를 두번 하고 첫 개인 과제를 진행하고, 개인 면담도 두번이나,,! 그리고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 주제가 발제되어서 자료도 리서치하고 프로페셔널 말하기 특강도!! 바쁜 한 주 였다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카타시간에는 두 번의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 했다. 카타 시간은 항상 잠이 덜깬채로 진행하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서치능력이랑 다양한 인사이트 공유가 가능해서 너무 좋은 시간이다. 다음 주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카타가 생략된다고 해서 뭔가 서운하다..ㅜ
딲!!! 이 순서대로 진행했다. 전 주에 클로닝을 할땐 이렇게까지 디자인시스템부터 컴포넌트 제작까지 하나하나 하지 않아서 큰 고민 없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부분을 진행할때 생각과 이유를 담아 만드니까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니까 나는 클론제작은 그저 따라하기만 한 것이다. 클로닝을 할 때도 왜 이렇게 간격을 조절했고 버튼 위치 사용자 시나리오 이런걸 고려하면서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그저 따라하기만 하고 하나도 생각을 안 했다는걸 깨달았다. 이번 과제는 UI 를 만드는 기초 단계를 탄탄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UI 분석 기반의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
제품 서비스의 사용자 문제를 파악하고, UI 디자인 개선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합니다.
소문으로 대강 내용을 알고 있긴 했는데 전박적인 디자인보다는 리서치와 분석이 더 중요한 프로젝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조는 카테고리는 따로 정하지 않고 서비스 두가지씩을 서치해와서 어떤 서비스를 할 지 의논하기로 했는데 여러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우리동네 GS 편의점 어플이 선정되었다.
프로젝트 진행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했다. 역할을 분담했는데 나는 타겟 사용자 분석 파트를 맡았다. 그런데 더 자세한 사용자의 의견을 얻는데에는 한계가 느껴져서 주말에 직접 어플을 사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카타시간에 앱 프로덕트를 분석해보니까 확실히 직접 사용해보는 것 만큼 좋은 분석 방법이 없다는걸 느꼈기 때문이다.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첫 개인과제를 진행해보니까 확실히 팀프로젝트를 할때보다는 시간관리를 하는게 느슨해진걸 많이 느꼈다.... 그래서 제출 전날에 정규시간 이외에 시간을 투자했다. 시간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이번 주에 두번이나 면담 시간이 있었다. 첫번째는 카타 튜터님과의 개인면담이었고, 두번째는 외부 튜터님과의 커리어 코칭이었다. 카타 튜터님은 내가 하고 있던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난 아예 새로운 분야로 오면서 전의 내 경력을 굳이 살릴 생각을 못 했는데 내 진로에 관해 더 고민할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커리어 코칭 튜터님은 직업을 7번이나 바꾸셨다고 하셨는데 이것저것 많이해본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하는 묘한 위로가 되면서 프로덕트 디자인에 도전하는데에 더 확신을 얻게 된 것 같다.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설정해서 후회하지 않게 해보라고 하셨는데 좋아! 목표 정하기 가보자고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팀 프로젝트 주제를 받으니까 왜 이번주가 웹 페이지를 분석하는 카타시간과 피그마를 활용하는 과제로 진행되었는지 알 것 같다. 특히 카타시간에 배웠던 분석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프로페셔널 말하기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중에 실무에 나가면 좋은 매너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
낙서를 좋아하는 우리 팀원들 귀엽다 정말ㅋㅋㅋㅋㅋ 다음주 팀 프로젝트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