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목표
📍디자인 카타 발표
📍레퍼런스 & 아이콘 & 사진 서치
📍와이어 프레임 만들기
👀 개인 과제 시작
월요일만 되면 리셋이 되는 기분이다. 뭐냐면 내 체력이 처음으로 리셋되는 것 같다. 대충 힘들어 죽겠다는 뜻..🫠
지난주에 하지 못 했던 디자인 카타를 발표하고 튜터님과 개인 면담을 진행했다. 팀원들과는 프로젝트 공통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기로 결정. 가보자고...오오,,,오,,ㅡ,,,,
▶️디자인 카타
이번에는 주제에 맞게 좋은 페이지를 찾아왔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 중에서 신한 금융 그룹의 페이지가 스크롤을 할때마다 줌인 줌아웃 되는 듯한 효과와 마우스의 위치에 따라 카드의 색상이 강조되는 효과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사용자로 하여금 눈길을 읽고 전달하려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같다고 발표했다. 튜터님이 그런 디자인을 패럴렉스 스크롤 이라고 한다고 알려주셨다.
패럴렉스 스크롤
시차 스크롤링(parallax scrolling, 패럴랙스 스크롤링)은 사용자가 마우스를 스크롤할 때, 원거리에 있는 배경 이미지는 느리게 움직이게 하고, 근거리에 있는 사물 이미지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든 디자인 기법이다.
▶️개인 면담
내가 공지를 대충봐서 그런지 개인 면담의 존재를 오늘 알게되었다. 그것도 바로 직전에! 그래서 질문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 한 점이 많이 아쉬웠다..ㅜㅜ 카타 튜터님과 면담을 하는 것인데 항상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수강생 8-10명이서 빠르게 발표를 하다보니 튜터님과 대화를 길게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다. 질문을 준비해가지 못 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먼저 여러가지 질문을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인상 깊은 면담 시간이었다!
특히 튜터님과 사진이라는 같은 취미가 있다는게 신기했고, 관련 대화도 하니까 재미있었다. 아직 정확히 내가 아예 개발쪽으로 가고 싶은건지 디자인을 놓지 못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더 명확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 과제 가상의 커머스 UI 제작
가상의 커머스 UI를 디자인하는게 과제의 내용.
들어갈 내용을 나누어서 어떤 페이지가 필요한지 정리하고 자료를 서치했다.
레퍼런스를 찾다보니가 식품 커머스는 홈 화면에서도 크게 로고를 강조하지 않고 나머지 디자인도 담백하게 디자인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도 상품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과제 자체는 디자인 보다는 툴의 기능을 잘 활용하고 ui 디자인 법칙을 잘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걸 아는데 자꾸만 귀여운 요소를 넣고 싶어서 클났다. 레퍼런스도 귀여운 얘들 있는거 고르고 있는 나.. 귀여운게 세상을 구한다.
커머스 ui에는 아이콘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자료를 찾기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같은 사람이 디자인했어도 굵기가 다르고 크기도 스타일도 미묘하게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맞는 세트를 찾다가 그냥 간단한건 그리기로 결정.
와이어프레임을 만들다보니 느꼈는데 내가 생각하는 와이어프레임 기준을 더 낮게 잡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와이어프레임을 정교하게 만드는데에 너무 매몰되어서 효율적이지 못 한 것 같다. 효율적인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내일은 손으로 가볍게 와이어프레임 스케치를 하고 컨포넌트 만드는 작업에 들어야할 것 같다.
💭
오늘은 한 게 별로 없어서 쪼꼼.. 슬프다. 내일은 더 힘내야지 낡고 지친 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