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2주차 - 목표
📍피그마 활용법 강의 완강
📍미니 스터디
📍다음주 과제 준비하기
👀 10%
10%나 지났다. 그리고 90%밖에 안 남았다🫠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디자인 카타
이번 주 부터는 새로운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디자인 카타라는 것인데, 처음 들어본 단어여서 많이 생소했다. 담당 튜터님이 있어서 아침마다 가서 레퍼런스를 찾고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의 발제를 진행했는데 랜딩페이지 찾기와 웹페이지 찾기였다. 워밍업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서 자료를 찾는 데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ㅜㅜ 그래도 평소같으면 오전 내내 멍한 상태였을텐데 카타 시간에 의견을 공유하고 자료를 찾으면서 진짜 워밍업이 되어서 좋은 커리큘럼이라는 생각을 했다.
[랜딩페이지]
- 소비자가 검색 엔진 혹은 웹/앱의 광고를 통해 도달하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착륙이라는 뜻의 랜딩(Landing)을 붙여 사용
- 사용자가 하이퍼링크를 클릭했을 때 사용자 에게 제일 처음 보여주고 싶은 페이지
- 방문자에게 제품 구입, 회원 가입과 같은 특정한 액션을 유도하는 페이지
[웹사이트]
- 특정 기업, 개인, 또는 조직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의 모음으로,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웹페이지로 구성된 플랫폼을 의미
- 웹사이트의 기본 목적은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
- 웹사이트 내에는 다양한 하위 페이지가 포함될 수 있음
웹페이지 카타에서 나는 아직 발표를 진행하지 못 했는데, 같은 카타 팀원 한 명이 IA와 플로우 차트까지 정리를 해왔다. 한 가지 페이지만 찾았지만 엄청 깊고 자세하게 찾아온걸 보며 정말 놀랐다. 나는 이유를 단순하게 나열했는데, 그 분은 논리적으로 웹 페이지가 좋아보이는 이유를 IA와 플로우차트를 기반으로 설명하셔서 완전 설득됐다.
피그마 활용법 강의 수강
새로운 강의가 주어졌다. 이번 강의는 사전캠프 때 강의와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아서 복습의 시간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추가로 주차마다 과제가 있어서 배운 내용을 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6주,7주 차는 배운 내용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과제여서 까먹은 부분은 다시 강의도 듣고 체크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다.
미니 스터디
강의를 목요일 오전에 다 듣고 나머지 시간은 일티피삼프제 조끼리 미니 스터디를 진행했다. 목요일은 간단하게 반응형 카드 만들기 실습을 했다. 팀장님이 열쩡열쩡열쩡걸이라서 미리 보기를 만들어서 티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반응형 카드 만들기
이미지의 최대 너비와 최소 너비를 설정하고 컨테이너의 정렬방식을 활용해서 만들면 이런 반응형 카드 UI를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사진이 안늘어나서 고생했는데 이미지 사이즈를 너무 작은 것을 찾아와서 그런 걸 깨닫고 다시 진행하니까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유튜브 앱 클론 만들기
금요일은 본격적으로 클론 만들기를 진행했다. 유튜브가 배포한 UI 키트가 있어서 그걸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IOS 화면을 기준으로 각자 페이지를 담당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었다. 혼자하는 것보다 이렇게 스터디로 같이 하니까 피그매의 코멘트 기능으로 피드백도 남겨주고 으샤으샤 동기부여도 되서 스터디는 계속 하기로 정했다.피의 맹세함
하단바와 상단바와 같이 공통적인 부분을 만드니까 나머지 페이지를 만드는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런데 캡쳐한 아이폰 화면 비율과 아이폰 13mini 비율이 달라서 그런지 분명 강의에서는 2,4,8배수로 만드는걸 권장한다고 하셨는데 아닌 부분이 많아서 의구심을 가진채로 작업을 했다. 카드 크기같은건 최대한 1,2,8배수에 맞췄지만 간격은 10단위이고 그랬다.. 하지만 일단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기로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이번 주는 적응이 많이 되었는지 밀도 있는 집중 시간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았다. 저번주는 체계에 적응하랴 밀린 강의 들으랴 얼레벌레 우왕좌왕 얼렁뚱땅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정리된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론을 듣는 건 너무 지루한데 실제로 적용해보는걸 더 좋아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카타 시간에 사람들의 발표를 듣다 보면 정말 많이 놀란다. 나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인사이트가 훌륭하구나 하는 감탄만.. 그저 감탄만.. 조금 위축되는 것 같았는데 튜터님이 모르는게 당연하고 인사이트가 다른 것도 당연하다면서 질문을 막 하라고 하셔서 힘을 얻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더 풍부하게 주제에 이해할 수 있었던 한 주.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다음주는 개인 프로젝트 과제가 진행되는데 UI 키트를 만들어서 가상의 커머스 앱 UI를 만드는 것이다. 어떤 과제가 나올지 정말 궁금했는데 내용을 듣고 어라.. 생각보다 할만한데..? 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계속 반복하기도 했고 클론 만들기를 진행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클론을 만들땐 비슷하게 한다는거에 초점을 맞춰서 따라하기만 급급했는데 다음주 과제는 UI 규칙을 잘 적용시켜서 만들어야겠다.
💭
데굴데굴 나의 캠프 순항 중